작성자는 탈모를 앓은지 벌써 10년이 다되어 간다. 탈모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지식들이 많은데, 여러분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보다 정확한 팩트체크, 그리고 작성자가 몇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탈모를 이겨낸 다양한 방법을 여러분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팩트체크를 해보겠다.
탈모의 발생원리는 무엇인가?
우리의 머리털은 평균적으로 1~1.5cm 정도 자란다. 이때 머리가 자라다 멈추고 빠지고 다시 자라는 현상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우리 남자들이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은 남성형 탈모인데, 이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
바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때문인데, DHT는 모낭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으로써,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변환된 물질이다. 즉, DHT가 생성됨으로 인해 모발의 가늘어짐을 유발하게 되는것이다.
이는 남성형탈모로 이어지며, 20대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흔해진다. (우리 주변만 봐도...)
그래서!
탈모가 발생하긴 발생했는데, 넋놓고 가만히 있을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해결 할 방법을 찾아야한다. 방법은?
탈모약을 복용하자!
탈모약을 복용해야만 한다. 이 DHT생성(적군의 생성)을 막으려면, 아군(탈모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쟁을 하면, 싸워 이길 군대가 필요한 것처럼. 이 탈모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아군이 필요하다.
이 아군은 바로 탈모약이다.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먹는 치료제가 효과적이다(작성자는 현재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약 7년간 복용중)
처음 복용하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이있는데, 두타계열보다는 피나계열을 추천하는게 일반적이므로 피나계열의 약을 복용하길 권장한다. 본인도 마찬가지로 피나계열의 약을 복용했다.
다음편에서도 이어서 탈모에 관한 정보를 오랜 경험에 바탕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글의 결론은 ...?